日柱 · 태어난 날의 기둥
일주 사전
일주는 태어난 날의 천간과 지지 두 글자입니다. 위 글자는 나 자신, 아래 글자는 내가 깔고 앉은 자리(배우자 자리)라서 성격과 가까운 관계가 가장 진하게 드러나요. 내 일주를 모르면 평생 명부에서 먼저 확인하세요.
甲 · 갑목 일주
- 甲子 갑자일주 · 한밤 깊은 물 위에 곧게 선 큰 나무머리로 먼저 한 번 살아 보고, 몸은 나중에 따라가는 명부입니다.
- 甲戌 갑술일주 · 늦가을 마른 산등성이에 홀로 선 큰 나무말로 문을 열고 수완으로 곳간을 채우는 명부입니다.
- 甲申 갑신일주 · 바위 벼랑 끝에 뿌리박고 버티는 큰 나무뜻은 하늘만큼 큰데, 길은 늘 비탈로 나는 명부입니다.
- 甲午 갑오일주 · 한여름 햇볕 아래 꽃을 피운 나무말 한마디로 판을 뒤집기도, 판을 깨기도 하는 명부입니다.
- 甲辰 갑진일주 · 봄비 머금은 논둑에 뿌리내린 큰 나무판은 크게 보는데, 질 것 같으면 먼저 손을 놓는 명부입니다.
- 甲寅 갑인일주 · 숲 한가운데 혼자 가장 높이 선 아름드리나무남의 지시보다 내 판을 짜야 숨이 쉬어지는 명부입니다.
乙 · 을목 일주
- 乙丑 을축일주 · 언 진흙 속에서 피어난 연꽃조용히, 남몰래, 끝까지 버텨서 곳간을 채우는 명부입니다.
- 乙亥 을해일주 · 초겨울 깊은 호수 위에 떠 있는 물풀앞에 서기보다 누군가를 띄워 주며 조용히 오래 가는 명부입니다.
- 乙酉 을유일주 · 바위 틈을 비집고 피어난 꽃부드러운 얼굴 뒤에 칼날 같은 기준을 숨긴 명부입니다.
- 乙未 을미일주 · 뜨거운 모래 언덕에 깊이 뿌리 내린 덩굴겉은 사근사근한데 속은 끝까지 가는 명부입니다.
- 乙巳 을사일주 · 초여름 햇살 아래 활짝 핀 꽃덩굴재주는 손에 넘치는데 입이 반 박자 빠른 명부입니다.
- 乙卯 을묘일주 · 봄 들판에 막 꽃망울을 터뜨린 풀숲부드럽게 웃으면서 절대 안 꺾이는 명부입니다.
丙 · 병화 일주
- 丙寅 병인일주 · 숲 위로 떠오르는 아침 해배운 걸 바로 써먹고 싶어서 엉덩이가 들썩이는 명부입니다.
- 丙子 병자일주 · 겨울 호수에 비친 한낮의 해밖에서는 반듯하게 빛나고, 물속에는 걱정을 가라앉혀 두는 명부입니다.
- 丙戌 병술일주 · 가을 저녁, 마른 산마루에 걸린 노을겉은 환하게 웃고, 속에는 아무도 못 들어오는 방을 하나 둔 명부입니다.
- 丙申 병신일주 · 바위산 위로 기울어 가는 가을 해밝고 바쁘게 돌아다니며 돈 냄새를 잘 맡는, 겉보다 속이 여린 명부입니다.
- 丙午 병오일주 · 한여름 정오, 하늘 한가운데 뜬 해지는 건 못 참고, 화는 크게 내도 뒤끝은 없는 명부입니다.
- 丙辰 병진일주 · 봄비 머금은 논밭 위의 해남 챙기다 내 밥 식는 줄 모르는, 정 많고 손 빠른 명부입니다.
丁 · 정화 일주
- 丁卯 정묘일주 · 이른 봄, 젖은 나무 아래 흔들리는 등불궁금한 건 많고 마음은 여린데, 자존심은 꼿꼿한 명부입니다.
- 丁丑 정축일주 · 언 겨울 들판 한가운데 꺼지지 않는 화롯불조용히 모으고, 한번 붙잡은 건 끝까지 놓지 않는 명부입니다.
- 丁亥 정해일주 · 밤바다를 비추는 등대 불빛원칙대로 조용히 버티다가, 시간이 지날수록 빛이 멀리 가는 명부입니다.
- 丁酉 정유일주 · 보석함을 비추는 등잔불보는 눈은 까다롭고 손끝은 정확한, 운도 재주도 많은 명부입니다.
- 丁未 정미일주 · 한여름 저녁, 달궈진 들판 위의 모닥불겉은 순하고 속은 뜨거운, 혼자서도 끝까지 가는 명부입니다.
- 丁巳 정사일주 · 한여름 대낮에 피운 화롯불평소엔 은은한데, 한번 터지면 아무도 못 말리는 명부입니다.
戊 · 무토 일주
- 戊辰 무진일주 · 구름과 안개를 품은 높은 산말보다 등으로 책임지는 고집쟁이 명부입니다.
- 戊寅 무인일주 · 호랑이가 사는 봄 산앞에 서야 직성이 풀리는데 속은 생각보다 여린 명부입니다.
- 戊子 무자일주 · 땅 밑으로 겨울 물이 흐르는 큰 산말은 아끼고 계산은 끝까지 하는 명부입니다.
- 戊戌 무술일주 · 메마른 가을 들판의 큰 산누가 뭐래도 내 길을 가는 마이웨이 명부입니다.
- 戊申 무신일주 · 광맥을 품은 바위산남의 마음을 읽고 손으로 결과를 내는 재주꾼 명부입니다.
- 戊午 무오일주 · 꼭대기에서 불이 타오르는 큰 산겉은 고요한데 속에 용광로를 둔 명부입니다.
己 · 기토 일주
- 己巳 기사일주 · 한낮 볕이 내리쬐는 기름진 들판부드러운 말투 아래 굽히지 않는 심지를 둔 명부입니다.
- 己卯 기묘일주 · 토끼가 뛰노는 봄 들판남 눈치를 먼저 읽느라 내 몫을 늦게 챙기는 명부입니다.
- 己丑 기축일주 · 얼어붙은 한겨울 논밭느리게 가도 끝내 도착하는 소고집 명부입니다.
- 己亥 기해일주 · 깊은 물을 품은 부드러운 땅다 품어 주느라 결정이 늦어지는 너른 땅 명부입니다.
- 己酉 기유일주 · 가을 열매가 맺힌 밭재주와 말솜씨로 먹고사는 꼼꼼한 장인 명부입니다.
- 己未 기미일주 · 한여름 햇볕에 마른 들판겉은 순한 흙, 속은 명예를 지키는 단단한 흙인 명부입니다.
庚 · 경금 일주
- 庚午 경오일주 · 한낮 불빛 아래 달리는 흰 말반듯하게 살수록 뒷말이 붙는, 조직이 먼저 알아보는 명부입니다.
- 庚辰 경진일주 · 젖은 흙 속에서 번쩍이는 칼한번 정하면 끝까지 밀고 가서, 크게 일어나거나 크게 넘어지는 명부입니다.
- 庚寅 경인일주 · 봄 숲을 베러 나선 큰 도끼판은 제일 먼저 벌이고, 뒷정리는 남에게 남기는 명부입니다.
- 庚子 경자일주 · 겨울 물에 씻긴 흰 칼말 한마디로 판을 정리하고, 그 말 때문에 혼자 남는 명부입니다.
- 庚戌 경술일주 · 가을 산 성문을 지키는 큰 칼겉은 철문, 속은 장인. 남의 방식은 좀처럼 받지 않는 명부입니다.
- 庚申 경신일주 · 가을 서리 속에 선 강철 창지는 걸 못 참고, 도와 달라는 말은 더 못 하는 명부입니다.
辛 · 신금 일주
- 辛未 신미일주 · 해 질 녘 집으로 돌아가는 양다 들어 주고 다 웃어 주다가, 어느 날 조용히 문을 닫는 명부입니다.
- 辛巳 신사일주 · 촛불 아래 빛나는 은반지예의와 원칙으로 단단히 무장했지만, 속 계산기는 쉬지 않는 명부입니다.
- 辛卯 신묘일주 · 봄꽃 가지를 다듬는 작은 가위꼼꼼히 따지고 알뜰히 모으다가, 한 번씩 크게 꿈꾸는 명부입니다.
- 辛丑 신축일주 · 언 땅 속에 묻어 둔 바늘공도 서운함도 말없이 오래 쌓아 두는 명부입니다.
- 辛亥 신해일주 · 맑은 겨울 물에 씻긴 보석머리도 생각도 너무 좋아서, 기회 앞에서 한 번 더 망설이는 명부입니다.
- 辛酉 신유일주 · 서릿발 속에서 벼린 순금 칼입에 칼을 물고 태어난, 지는 법을 모르는 장인 명부입니다.
壬 · 임수 일주
- 壬申 임신일주 · 바위틈에서 끝없이 솟는 맑은 샘생각이 마르지 않는 샘처럼 솟고, 자기 판단을 제일 믿는 명부입니다.
- 壬午 임오일주 · 달빛이 내려앉은 여름 강부드럽게 웃으면서 머릿속으로는 이미 계산을 끝낸 명부입니다.
- 壬辰 임진일주 · 산에 둘러싸인 호수 아래 잠든 검은 용평소엔 잔잔한 호수, 건드리면 용이 올라오는 명부입니다.
- 壬寅 임인일주 · 봄 숲을 끼고 흐르는 큰 호수느긋해 보이는데 손은 쉬지 않는, 재능을 퍼 나르는 명부입니다.
- 壬子 임자일주 · 한밤중 가득 찬 겨울 바다조용히 고여 있다가 한 번 움직이면 판을 통째로 바꾸는 명부입니다.
- 壬戌 임술일주 · 가을 둑 안에 가둬 둔 깊은 물시작은 느려도 끝장은 반드시 보는 명부입니다.
癸 · 계수 일주
- 癸酉 계유일주 · 보석 위에 맺힌 새벽 이슬날카로운 촉과 여린 속을 함께 지닌 명부입니다.
- 癸未 계미일주 · 한여름 마른 밭에 내리는 단비튀지 않게 조용히, 그러나 지기 싫어서 끝까지 해내는 명부입니다.
- 癸巳 계사일주 · 초여름 햇볕에 피어오르는 물안개겉은 이슬처럼 고요하고, 속은 불처럼 실속을 챙기는 명부입니다.
- 癸卯 계묘일주 · 봄비를 맞고 막 피어난 풀꽃밝게 웃는 얼굴로 사람과 복을 끌어모으는 명부입니다.
- 癸丑 계축일주 · 언 땅 위에 소복이 내린 겨울 눈조용히 되새김질하다가, 때가 되면 한 번에 쏟아내는 명부입니다.
- 癸亥 계해일주 · 밤새 굽이쳐 흐르는 겨울 강속을 알 수 없는 깊은 물, 어디에도 매이지 않고 제 길로 흐르는 명부입니다.